서효림, '끝없는 사랑' 캐스팅…류수영과 부부 호흡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서효림이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합류한다.

서효림은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에서 천혜진 역으로 캐스팅됐다.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무사 백동수' '산부인과' '타짜' 등을 연출한 이현직 PD와 '에덴의 동쪽' '폭풍의 연인' 등을 집필한 나연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중 서효림은 야심가 한광훈(류수영)의 아내 천혜진 역을 맡았다. 자신의 아픔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랑임을 확인하며 한광훈에게 올인하는 여인이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엔젤아이즈'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서효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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