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빅맨'에서 최다니엘이 타고 등장한 차량이 뒤바뀌는 '옥에 티'가 발견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1회에서는 김지혁(강지환)과 강동석(최다니엘)의 운명적인 첫 만남의 순간이 그려졌다. 지혁은 자신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범인을 뒤쫓고 있었고, 동석은 약혼녀 소미라(이다희)와의 약속 장소로 향하던 길이었다.
지혁이 횡단보도로 황급히 뛰어들어 진범을 쫓던 중 동석이 운전하던 차량과 사고가 날 뻔 했다. 그러나 지혁은 그대로 다시 진범을 따라갔고, 동석은 아찔함에 안도의 한 숨을 내쉬며 그대로 운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동석은 휴대폰을 집으려다 왼쪽에서 달려오던 대형 트럭과 그대로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장면에서 동석이 운전한 차량과 이후 사고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 소미라가 폐차장을 찾은 장면에서 등장한 차량이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지혁과의 사고 순간에 등장한 차량과 폐차장 차량은 타이어 휠과 도어, 범퍼 등의 많은 부분이 차이를 보였다.
한편 '빅맨'은 첫 회 시청률 6.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나, 2회 4.8%를 나타내며 소폭 하락했다.
[사고 차량의 뒤바뀐 '빅맨' 속 옥에 티.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