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조지 클루니(52)의 약혼녀 아말 알라무딘(36)이 위키리크스 창립자인 줄리안 어샌지(42)와 관계가 있는 여자로 알려졌다.
美 폭스뉴스는 세계적 미남 조지 클루니의 오랜 독신을 깬 여성으로 유명해진 아말 알라무딘이 '클루니 이전', 또다른 유명한 남성인 줄리안 어샌지와 연계됐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변호사인 아말 알라무딘은 지난 2011년 세계적인 폭로사이트인 위키리크스 창립자인 줄리안 어샌지가 스웨덴으로의 범죄인 인도 법정투쟁으로 싸울때 그의 변호인단 대표를 맡았다. 어샌지는 그녀의 공으로 에쿠아도르로 최종 정치적 망명을 할 수 있었다.
당시 줄리안 어샌지는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아말 알라무딘에 대해 "아말은 친구이자 세계적 시각을 갖춘 변호사이다. 그녀는 권력의 부패에 대해 두려움이 없고 어떠한 정치이슈에도 솔직대담했다"고 칭찬했다.
아말의 또다른 동료인 마크 스티븐스는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아말의 고자세는 종종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그녀는 각광을 받으면서도 종종 정치적 난제같은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맡았다"면서 "아말은 엄청 총명한 여자이며, 독립적이고, 또 롤스로이스적 마인드를 가졌다"고 추켜세웠다.
레바논 베이루트 태생의 아말은 옥스포드 대학을 나온 변호사로써 코피 아난 전 UN사무총장의 법률자문과 투옥을 앞둔 우크라이나 율리아 티모셴코 전 수상의 법률투쟁을 맡았다.
한편 아말은 지난 연말부터 조지 클루니와 데이트를 시작해 최근 약혼했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오른쪽). 사진 = 영화 '킹메이커' 스틸컷, ilawyer 블로그 캡처]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