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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안리원의 폭풍 성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30일 공개된 웹매거진 '레몬트리'와 함께한 화보촬영에서 안정환 가족은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화보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안정환의 딸 안리원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리원은 엄마 이혜원과 함께 찍은 요가 화보 촬영에서 사이 좋은 자매 분위기를 풍겼다. 아들 안리환은 위트 있는 그래픽 티셔츠에 스냅백을 매치,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또한 현장 포토그래퍼가 '아빠처럼 멋지게 축구를 할 수 있겠냐'라는 주문에 주저하지 않고 수준급의 드리블 실력과 점핑을 선보여 현장 스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고.
올해 결혼 13년 차를 맞이한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이날 촬영장에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 "우리 부부가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과거 이 스포츠 브랜드 광고 촬영장이었다"라며 "첫눈에 반해 그날 이후 사귀게 됐는데 이젠 두 아이와 화보촬영을 함께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안정환의 가족 화보는 5월호 '레몬트리'에 실렸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 딸 안리원(맨 위)와 아내 이혜원(두 번째 왼쪽), 가족화보. 사진 = 레몬트리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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