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고동현 기자] 고효준이 1군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 와이번스 이만수 감독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고효준에 대해 언급했다.
공익근무요원 복무로 인해 2011시즌을 끝으로 잠시 그라운드를 떠났던 고효준은 지난 29일 소집해제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하면서도 꾸준히 몸을 만든 덕분에 소집해제 직후 소속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만수 감독은 "고효준과 통화를 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1군에 올라오고 싶다고 하더라. 나도 빨리 올라왔으면 좋겟지만 급하게 하면 다칠 수 있다"고 아직까지는 1군 복귀 시기에 대해 조심스러워 했다.
그래도 복귀 시기는 생각보다 빠를 전망이다. 현재 루키팀(3군)에 속한 고효준은 당장 5월 1일 서산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중간계투로 나서 30개 정도 던질 계획. 이만수 감독도 "고효준이 몸을 잘 만들어 왔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한 때 좌완왕국이던 SK지만 현재는 1군 중간계투진에 좌완이 진해수 밖에 없다. 선발과 불펜으로 모두 뛸 수 있는 고효준이 1군에 복귀한다면 SK 전력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 고효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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