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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자탁구대표팀이 첫 패배를 당했다.
여자탁구대표팀은 30일 일본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열린 201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C조 4차전서 싱가포르에 1-3으로 패배했다. 3연승 이후 처음으로 맛본 패배다.
한국은 양하은(대한항공)이 첫 경기서 펑텐웨이에게 2-3으로 패배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다. 서효원(한국마사회)마저 유맹유에게 1-3으로 패배하면서 코너에 몰렸다. 박영숙(한국마사회)이 리 이사벨레에게 3-1로 승리해 기사회생한 한국은 그러나 4단식서 서효원이 펑텐웨이에게 1-3으로 패배하면서 끝내 첫 패배를 안았다.
남자탁구대표팀은 스웨덴에 3-2로 승리했다. 3연승 행진. 남자대표팀은 1일 북한과 맞붙는다. 여자대표팀은 1일 룩셈부르크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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