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포항의 이명주가 K리그 클래식 주간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30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0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지난 27일 열린 인천전서 쐐기골을 터뜨려 포항의 3-0 완승을 이끈 이명주는 K리그 클래식 주간 MVP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에스쿠데로(서울)와 득점 선두 김승대(포항)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이명주를 포함해 이재성(전북) 윤빛가람(제주) 이승현(상주)가 포함됐고 현영민(전남) 김광석(포항) 김기희(전북) 차두리(서울)는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골키퍼에는 김병지(전남)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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