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잔루가 많았고 어려운 경기를 했다.”
넥센이 30일 잠실 두산전서 1-7로 패배했다. 단 5안타에 그칠 정도로 방망이가 얼어붙은 날. 잔루도 8개나 됐다. 선발투수 하영민은 5이닝 4실점으로 데뷔 첫 패전을 맛봤다. 넥센은 이날 두산의 조기 계투 승부수에 당하고 말았다. 전말 넥센이 두산에 성공했던 방법이었는데, 이날은 패배를 떠안고 말았다.
그래도 넥센은 4월 한달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15승9패. 선두를 지킨 채 마쳤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잔루가 많았고 어려운 경기를 했다”라고 했다. 넥센은 내달 1일 잠실 두산전서 문성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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