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만수 감독, "득점권 찬스 살리지 못한 것 아쉽다"

[마이데일리 = 광주 고동현 기자] SK가 연승에 실패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전날 승리를 잇지 못하고 패한 SK는 시즌 성적 14승 11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득점권 찬스가 많았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돌아봤다. 이날 SK는 10안타 6사사구로 3득점에 그쳤다.

SK는 5월 1일 경기에 조조 레이예스를 내세워 승리를 노리며 이에 맞서 KIA는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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