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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한그루가 아이스크림 체인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1일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의 조윤호 이사는 "한그루가 새롭게 론칭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콘도로시'의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며 "최근 억대 계약금을 받고 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 중 '콘도로시'의 CF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근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나은영 역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한그루는 연이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도로시' 내에 샵인샵(Shop in Shop) 브랜드로 론칭한 유기농 아이스크림 체인브랜드 '콘도로시'의 공식 브랜드 모델까지 발탁됐다.
한그루가 공식 브랜드 모델로 나선 '콘도로시'는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 본점이 있는 웰빙 트렌드에 걸맞은 신규 아이스크림 체인브랜드로 5월 중으로 목동과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 8개 매장이 새로이 오픈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의 조윤호 이사는 "한그루가 가진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사랑스러운 느낌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콘도로시' 측의 의견에 따라 전속 브랜드 모델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콘도로시' 전속모델 계약금의 일부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학생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애도를 표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그루는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한그루. 사진 =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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