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배두나가 데뷔 초 함께한 매니저와 다시 만났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이한림 대표는 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매두나와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 그간 배두나가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서로 알고 있는 사이라 함께 일하자고 얘기했다. 배두나가 생각을 마쳤고 조율된 상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배두나는 영화 '도희야' 홍보 스케줄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도희야'가 칸 영화제에 초청돼 이와 관련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한림 대표는 지난 2000년 배두나와 만났다. 당시 현장 매니저였던 이한림 대표와 배두나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왔고, 다시 만나게 되며 의리를 과시했다.
배두나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에는 이영아, 고원희, 김정산이 소속돼 있다.
[배두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