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드디어 5년만에 만난다…'너를 너를 너를' 컴백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9집 정규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1일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에 따르면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20일 자정 9집 정규앨범 ‘컨티뉴엄 (CONTINUUM)’의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을 비롯한 10트랙 전 곡을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컴백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앨범은 지난 2009년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8집 ‘디세니엄(Decennium)’ 발표 이후 5년만이다.

소속사 측은 "5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깨고 발표하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그간 각자 앨범활동으로 다른 음악 색깔을 가지기도 했던 만큼, 멤버들 역시 여러모로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다.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방송활동과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정규 9집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히트곡을 만들어 낸 작사,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기존의 그들이 갖고 있던 음악적 색깔과 새로움을 동시에 보여줄 앨범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앨범 발매일인 20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 홀에서 9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둘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사진 = 에이치투미디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