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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쓰리데이즈', 단역까지도 구멍없는 연기 가능했던 이유 [종영특집②]

시간2014-05-02 07:12:40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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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야말로 구멍이 없었다. 연기에 있어서 누구 하나 빠지지 않았다.

1일 방송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는 악의 중심이었던 김도진(최원영)이 사망하고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경호관 한태경(박유천)이 살아남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 가운데 '쓰리데이즈'는 주연부터 단역까지 그 누구 하나도 연기력에 있어 뒤처지는 배우가 없었다. 손현주, 윤제문, 장현성 등 탄탄한 선배들부터 박유천, 소이현, 박하선까지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 그 밖에 잠깐이지만 자신의 존재를 제대로 각인시킨 미친 존재감의 조연 및 단역들까지 남다른 연기력으로 작품성을 높였다.

중심에는 단연 손현주가 있다.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은 손현주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자답게 다양한 모습을 소화해냈다. 오로지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는 팔콘의 개였다가 대통령이 된 뒤에는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반성하며 눈물 흘릴 줄 아는 이가 됐다. 손현주의 절제된 연기력이 없었다면 이동휘의 내면이 100% 표현되지 못했을 것이다. 제작사 관계자 역시 "본격적인 캐스팅에 앞서 대본을 읽은 후 모두가 만장일치로 손현주를 떠올렸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원영은 악의 중심을 그대로 보여줬다. 그가 그린 악인 김도진은 그간의 악역들과는 다른 품격있는 악역으로 주목 받았다. 날것 그대로의 악함이었기에 더 소름 돋았다. 이에 격조 높은 악인의 디테일이 더해져 더 차별화 됐다. 말끔한 겉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자신의 욕심을 위해선 어떤 것도 서슴지 않는 섬뜩한 모습이 캐릭터를 더 살아나게 했다.

박유천은 액션부터 눈물 연기, 눈빛 연기 등 절제된 경호관 한태경을 훌륭하게 그려냈다. 신경수 감독이 "회를 거듭할수록 깜짝 놀란다"고 밝혔을 정도로 매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순발력, 디테일 등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무술 감독의 극찬을 받았을 정도다. 대역 없이 완벽하게 그려내는 한태경을 통해 박유천의 연기에 대한 욕심이 드러났다. 이 욕심은 곧 결과물로 나타나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차영 역 소이현, 윤보원 역 박하선의 안정된 연기력도 '쓰리데이즈'의 밸런스를 맞췄다. 소이현은 이지적인 이미지를 살려 경호 법무팀의 브레인으로 완벽 빙의했다. 박하선 역시 액션 연기에 도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박유천과의 멜로까지 살짝 그려지며 무거운 드라마 분위기를 풀어지게 했다.

윤제문, 장현성, 안길강 또한 극중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묵직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신규진 역 윤제문은 이동휘 역 손현주와 정의와 진실을 놓고 대립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장현성은 함봉수 역을 맡아 철저한 무관이 돼 트라우마로 인한 내면의 갈등을 표현했다. 안길강 역시 대통령을 지키려다 숨을 거두는 모습을 통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요 배우들 뿐만 아니다. '쓰리데이즈'에는 유독 무대에서 활약중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김도진 회장의 부하인 킬러 진선규, 대통령 저격 사건에 가담했다가 의문의 살인을 당한 황윤재 역 김민재, 통신팀장 이동성 역 박성훈, 이동휘 수행비서 우상욱, 한태경을 도운 선배 역 김종구 등이 연극 및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다져진 내공 있는 연기로 드라마에 힘을 실었다. 무대 위에서 이미 입증 받은 이들이 조연 및 단역으로 대거 출연했기에 구멍 없는 연기가 가능했다.

새로운 얼굴도 반가웠다. 최원영의 오른팔 킬러 이현욱, 김형규를 비롯 한태경의 동료 진혁 등 경호관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쓰리데이즈'는 묵직한 주연 배우들부터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 연기력 탄탄한 잔뼈 굵은 무대 위 배우들과 신인 배우들의 조화로 연기 자체를 보는 재미를 더하며 작품성을 높였다.

한편 '쓰리데이즈' 후속으로는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가 오는 7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쓰리데이즈'.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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