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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종영 '쓰리데이즈', 누군가는 정의를 위해 사는 세상 [夜TV]

시간2014-05-02 07:10:10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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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누군가는 돈을 위해 살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정의를 위해 산다.

1일 방송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가 정의와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막을 내렸다. 악의 중심이었던 김도진(최원영)은 사망했고,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경호관 한태경(박유천)이 살아남아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이날 이동휘는 제2의 양진리 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김도진과 정면돌파하며 목숨까지 내걸었고, 이 과정에서 이동휘는 "대통령은 국민을 지키는 사람이다. 국민이 위기에 빠졌는데 나 혼자 살겠다고 도망칠 수는 없다"라고 말하며 대통령의 참모습을 보여줬다.

'쓰리데이즈'는 돈과 정의의 대립이었다. 돈을 추구하는 김도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았다. 살인은 물론이고 최후에는 대통령까지 죽이려 했다. 앞서 양진리 사건을 통해 무고한 시민들을 죽음으로 내몰았음에도 반성이 없었다.

하지만 이동휘는 결국 돈보다 정의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과거 이동휘 역시 '팔콘의 개'로 불릴 정도로 이익만을 추구했던 인물. 양진리 사건 이후 대통령이 된 뒤 정의에 대해 깨달으며 과거 자신의 악행을 반성했다. 이 반성은 결국 그의 정의를 더욱 불태우게 했고 '쓰리데이즈'가 전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그렸다.

경호관 한태경(박유천), 경호 법무팀 이차영(소이현), 경찰 윤보원(박하선) 역시 정의를 위해 사는 세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진심을 보여줬다. 온갖 수모를 겪으면서도 오직 정의만을 추구했기에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돋보인 것은 김도진 수하들의 검찰조사 장면. 돈이 최고라 여기는 김도진의 수하들은 모두 죄를 뉘우치지 않았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세상이 정답인냥 정의를 외면했다.

이중 김도진 수하(진선규)는 검사에게 "김도진 회장이 죽었다고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하시죠? 아니요.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거예요. 팔콘도 마찬가지. 동남아 지부장이 추방 당했다 해도 또 다른 사람이 파견 되겠죠. 세상은 여전히 돈이 지배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고 말했다. 결국 돈이 중심이 되는 세상에 대한 확신이었다.

하지만 검사는 달랐다. 돈이 중심이 아닌 정의가 중심인 세상을 확신했다. 검사는 "괜찮다. 잡아들일거다.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하건 계속 잡아들여서 죗값을 받게 할 거다"고 운을 뗐다.

검사는 "그러다 내가 지친다고 해도 또 다른 누군가가 내 자리를 대신 할거다. 그런 세상이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이다. 돈이 아니라 정의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 아직 많다. 그 사람들을 우린 희망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검사가 마지막으로 전한 한마디. 정의를 위해 사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희망이 되는 세상. 이는 곧 '쓰리데이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였다.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돈이 전부가 돼버린 세상. 하지만 우리에게 정의가 있는 한 희망이 있고, 이는 곧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쓰리데이즈' 후속으로는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가 오는 7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쓰리데이즈'.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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