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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목소리 출연만으로 제8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그녀'에서 보고, 듣고, 읽고, 사랑하며 성장하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운영체제 사만다로 출연한다. 스칼렛 요한슨은 '그녀'에서 몸짓, 손짓, 표정이 아닌 목소리만으로 자신의 여러 감정들을 표현해냈고 제8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목소리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유례없던 기록을 써나갔다.
그녀의 연기에 해외 평단들은 "달콤하고, 섹시하며, 진심 어린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만으로도 최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칼렛 요한슨의 매혹적인 목소리"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만으로도 가치 있는 영화" "선샤인 같은 스칼렛 요한슨의 따뜻한 목소리" 등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그녀'는 감각적인 연출력의 스파이크 존즈 감독과 할리우드 명품 배우 호아킨 피닉스, 에이미 아담스, 루니마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스칼렛 요한슨. 사진 = 스칼렛 요한슨 페이스북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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