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주영훈과 공서영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자동차 전문프로그램 '카톡쇼S'의 MC로 발탁됐다.
2일 주영훈과 공서영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은 "국내 유일 토종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카톡쇼S'에 주영훈과 공서영이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카톡쇼S'는 자동차 기능을 알아보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방송계에서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진 주영훈은 "평소에도 자동차 행사장이나 튜닝 박람회를 자주 찾는다"며 "자동차 프로그램 MC가 내게 딱 맞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서영도 "야구를 처음으로 접했던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아직 자동차는 낯설지만, 자동차를 잘 모르는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진행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공서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 과정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과감성을 발휘했고, 레이스를 지켜본 제작진은 "야구 여신이 아니라 자동차 여신으로 거듭나겠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톡쇼S'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공서영(왼쪽)과 주영훈. 사진 = 초록뱀주나E&M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