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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소라가 데뷔 이래 최초로 토크쇼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이소라 측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SBS '힐링캠프' 제작진으로부터 이소라에게 섭외가 들어와 논의 중인 건 맞다"면서도 "이소라가 워낙 방송 출연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사안이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지난 1996년부터 2002년까지 KBS 2TV 음악 토크 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 2011년부터 약 2년 간 케이블채널 KBS조이의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의 MC로 활약하는 등 편안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가졌지만, 단독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이력은 전무하다.
한편, 이소라는 지난 1993년 데뷔, 지난 11일 8집 앨범 '8'을 발매하며 변화된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가수 이소라. 사진 = 포춘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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