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혜교가 프랑스 칸을 찾는다.
송혜교는 오는 17일(현지시각)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기간 진행되는 영화 '태평륜'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태평륜'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금융가에서 태어난 여인이 시대의 아픔과 호흡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송혜교를 비롯해 장쯔이, 장첸, 금성무 등이 출연한다.
메가폰을 잡은 오우삼 감독을 비롯한 주요 배우들은 칸 현지에서 진행되는 17일 기자회견에 이어 18일 인터뷰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태평륜'은 오는 11월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배우 송혜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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