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미남스타 제임스 프랭코(36)가 린제이 로한(27)이 자신과 잤다는 '섹스 리스트'를 올린데 대해 강력 부인했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제임스 프랭코가 지난 4월 28일(이하 현지시간) 방송된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 "난 맹세코 린제이 로한과 섹스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1일 보도했다. 제임스 프랭코는 스턴에게 "키스는 했지만, 그녀가 뭘 더 바란 것 같다"면서 "허나 결단코 그녀와 성관계는 갖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3월 자신이 성관계를 가진 남자 즉 '남자정복 리스트 36인'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리스트 안에는 브루스 윌리스, 윌머 발더라마, 잭 에프론 을 포함, 제임스 프랭코도 있었다.
美 가십뉴스 시리우스엑스엠(siriusxm)은 제임스 프랭코와 하워드 스턴의 인터뷰 내용을 상세히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제임스 프랭코가 절대 린제이와 잔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스턴에게 "문제는 여기 있다. 내기 하겠는데, 만약 린제이를 여기 데려와 직접 대면해서 '제임스와 섹스했냐'고 물으면 아마 그녀는 '예스'라고 대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임스는 하워드 스턴에게 로한은 상당 기간 자신을 '스토킹'했다고 말했다. 또한 스턴의 말을 빌려 로한은 망상증(delusion) 환자라는 것
제임스는 "아마 우린 키스는 했을 것이다"면서 "오랜전 얘기인데 당시 우리는 LA 샤토 마몽 호텔에 우연히 같이 있었다. 그녀가 매우 힘든 시기였는데, 나는 그때 학교강의가 있어 매일밤 늦게 호텔에 돌아오곤 했다"고 말했다. 그는 "린제이가 그 호텔에 묵은 사실은 알았고, 그녀의 방도 알았다. 창문을 통해 그녀 방을 보니 역시 파티를 하고 있었다. 그녀는 파티장서 나와 풀로 와서는 날 찾았다. 한 날은 린제이가 내방에 몰래 침입해 들어왔다. 새벽 3시쯤일까 난 소파에서 자고 있었는데, 눈을 떠보니 로한이 서 있었다. 내가 뭘 했을까"라며 여운을 두고 말했다. 이때 키스는 했지만 섹스는 안했다는 것.
프랭코는 NYU 강의중 로한이 수업에도 찾아왔었다고 폭로했다. "내가 그녀를 마지막 본 때일텐데, 뉴욕대학서 학생과 프로젝트 중이었다. 수년간 보지 못했던 로한도 그때 뉴욕에 있었는데,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다. 난 '미안하다. 너무 바쁘다. 하루종일 수업이 있고, 밤엔 학생들과 연극 연습도 해야한다'고 말했지만, 로한이 연습때 찾아오겠다고 해 '그러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로한이 작은 연습실로 찾아와 연습을 지켜보고는 학생들에게 연기 지적을 하며 무례하게 굴기 시작했다. 아마 그녀가 들어왔는데 아무도 관심을 안 기울이자 그녀가 흥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끝내는 로한에게 "조용하던지 아니면 나가달라. 당신 얘기 필요없어"라고 했다는 것. 프랭코는 "로한이 와서 좀 점잖게 굴라고 초대했는데, 점점 광분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나간후 다시 돌아올 것 같아 우린 문을 잠갔다. 아니나다를까 그녀는 다시 왔었다"고 덧붙였다.
프랭코는 이같은 로한의 스토킹과 광적 행동을 폭로하면서, 로한과 잔 적은 절대 없다고 못박았다. 그는 스턴에게 "엄마의 생명까지 걸고 맹세하건대, 나는 로한과 섹스를 하지 않았다"고 재차 부인했다.
제임스 프랭코는 '굿 피플' '팔로알토' '러브레이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하울' 등에 출연한 배우로 한국서도 잘 알려져있다.
[제임스 프랭코(왼쪽)와 린제이 로한. 사진출처 = 영화 '127 시간',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