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엔트리가 8일 발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브라질월드컵 명단 발표가 8일 열린다'고 전했다.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8일 오전 파주NFC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브라질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팀 선수단은 12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본격적으로 브라질월드컵을 준비한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한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오는 30일 전지훈련지인 미국으로 출국한다. 다음달 9일 미국에서 가나와 최종 평가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11일 브라질 이과수서 현지 첫 훈련을 시작한다. 한국은 다음달 17일 러시아를 상대로 브라질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공격수 박주영(왓포드)는 파주NFC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며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박주호(마인츠) 역시 부상으로 인해 조기 귀국해 국내에 머물고 있다. 또한 기성용(선덜랜드)과 이청용(볼튼) 등 올시즌 소속팀 일정이 곧 마무리되는 선수들 역시 조만간 귀국해 브라질월드컵을 대비할 계획이다.
[축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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