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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박정철이 자신의 친 아들을 몰라본 채 입양을 해 인과응보가 될 지 주목된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안소민 이혜선 연출 어수선)에서 장태정(박정철)은 서지희(문보령)를 따라 엘식품에서 후원하고 있는 청심재단 보육원에 가게 되고 서지희가 입양하고 싶어하는 아이를 보게 된다.
이선유(윤소이)가 찾아낸 아이가 진짜 자신의 친아들이라 믿고 있던 장태정은 "그래도 당신 아들을 찾았는데 이 아이를 입양할 순 없지"라는 서지희의 말에 "아무리 내 친아들이 있다고 해도 너하고 내가 같이 키울 아이야. 엄마인 니 의견이 제일 중요해"라며 입양을 허락한다.
하지만, 보육원에서 나달녀(이응경)의 칠보반지를 발견하고 이미 유전자검사를 통해 자신이 찾은 아이가 장태정의 진짜 아들임을 알고 있던 서지희는 이 사실을 숨긴 채 자신을 속인 장태정과 이선유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이를 데려와 평생 친 자식을 못 찾게 할 생각으로 입양을 결심했던 것.
또, 이때 마침 나달녀를 통해 이선유가 찾은 아이가 유전자 검사결과 친 아들이 아니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장태정은 실망을 하고, 장태정과 나달녀는 친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데려와 키울 생각을 하는 서지희의 행동에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믿기로 한다.
이선유를 뒤쫓아 간 보육원에서 자신의 친아들일지도 모르는 아이를 발견하고는 이전의 악랄한 모습과 달리 숨겨졌던 부성애를 보여주었던 장태정은 정작 친 아들을 앞에 두고도 자신의 아이란 사실을 모른 채 입양을 하게 되며, 앞으로 감내해야 될 인과응보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아이의 입양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드라마의 전개와 장태정에게 오게 될 결말에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천상여자'는 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천상여자'에서 장태정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박정철.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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