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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꽃보다 할배' 50년 우정의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의 스페인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된다.
2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마지막회인 8회에는 세고비야를 거쳐 스페인 여행의 종착지인 열정과 희열의 도시 마드리드에 입성한 할배들의 마지막 우정 여행이 그려진다.
지난 4월 25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 7회에서 세고비야에 도착했던 할배들과 이서진은 수도교를 둘러보며 월트 디즈니 만화영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성의 모티브가 된 알카사르 성을 찾을 예정이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열정과 희열의 도시 마드리드에 입성한 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8만 여 명의 관중 열기를 몸소 체험한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에서 프리메라리가 선수들의 명품 경기를 눈 앞에서 확인하게 된다.
꽃할배의 막내 백일섭은 "이번 스페인 여행이 내 인생 마지막 보물이 될 것 같다"고 밝힌 것처럼 아름다운 우정 여행의 결말이 어떻게 그려질지 마지막회에서 공개된다.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마지막회는 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며 후속으로는 드라마 '꽃할배수사대'(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김진영)가 방송될 예정이다.
[tvN '꽃보다 할배' 백일섭.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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