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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차기작으로 국내 드라마를 염두에 두고 준비 중이다.
2일 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비가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며 "검토하고 있는 여러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로 영화, 드라마 등 여러 캐스팅 제안이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드라마로 복귀하려고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는 이형민PD의 신작 '인디안 썸머' 캐스팅 물망에도 오른 상태다.
비가 캐스팅 제안을 받은 '연애의 발견'은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부터 3까지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이다.
[가수 겸 배우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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