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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배우 현우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야옹'(가제, 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S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현우가 '고양이는 있다'에서 남자 주인공 염치웅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이는 있다! 야옹'은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숨겨진 비밀과 진실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담는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후속으로 6월 9일 방송 예정이다.
[배우 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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