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수진이 쾌조의 출발을 했다.
양수진(파리게이츠)은 2일 전라북도 무주 무주안성컨트리클럽(파72, 6491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서 보기 2개를 범했으나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기록해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로 나섰다.
지난해 KLPGA 신인왕 김효주(롯데), 정재은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윤채영(한화)과 이승현(우리투자증권), 김지희(대방건설), 남소연(요진건설)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장하나(BC카드)가 3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다.
한편, 롯데마트 오픈서 우승했던 이민영은 1언더파로 주춤했다. 김민선(CJ오쇼핑)은 1오버파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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