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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새 가족 배우 김정태의 아들 김지후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의 새 가족 배우 정웅인의 딸 정세윤이 동시 출격한다.
2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4일 오후 '슈퍼맨'의 새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 이 방송에는 김정태와 '야꿍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김지후 군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슈퍼맨' 강봉규PD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현재 '슈퍼맨' 방송 분을 편집 중이다. 4일 문제 없이 방송이 된다면 이날 '야꿍이'의 모습을 보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빠' 역시 새 얼굴 정웅인, 정세윤 부녀가 첫 선을 보인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정웅인은 세윤의 학교로 직접 마중을 가고, 하루 일과를 함께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정세윤은 이날 녹화에서 수준급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실력을 선보이고, 청국장을 선호하는 구수한 입맛을 뽐내는 등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맨'은 지난달 16일 진도 해상에서 벌어진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3주간 결방됐다. '아빠'는 2주간 결방 했다가 지난 27일 스페셜 편으로 특별 편성해 방송했다.
[배우 김정태 아들 '야꿍이' 김지후 군, 배우 정웅인과 딸 정세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MB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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