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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배우 김대종(34)이 영화 '강남 블루스'에 합류했다.
최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관객을 사로잡는 명품 배우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김대종이 충무로에 입성하게 됐다.
뮤지컬 '디셈버', '벽을 뚫은 남자',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수많은 작품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와 돋보이는 캐릭터를 보여준 김대종은 종대(이민호)의 하수인 병삼역으로 극중 끊임 없이 나오는 인물로 '강남 블루스'에서 위트 있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남 블루스'는 1970년대 한강 이남(강남) 지역의 부동산 개발을 배경으로 한 액션 느와르물이다. 현재 '강남블루스'는 크랭크인 됐으며 2014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김대종이 출연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배우 김대종. 사진 = F2: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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