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궁금한 이야기Y', 부자 할머니 쓰레기 모으는 기구한 사연

시간2014-05-02 20:24:36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궁금한 이야기Y', 할머니는 왜 쓰레기를 모으나.

2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서울에 집을 두채나 가진 부자 할머니가 쓰레기 더미에 살고 있는 기구한 사연을 추적한다.

서울시 한복판에 거대한 쓰레기 집이 있다. 2미터 남짓한 담장 너머에 온통 쓰레기 더미로 뒤덮인 집으로 그 동네의 큰 골칫거리다. 여름이 되면 동네에 쓰레기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쥐와 바퀴벌레까지 들끓어 이웃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이웃들이 몇 번이고 구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담 안쪽에 있는 것은 사유재산'이라는 법 때문에 구청직원들은 도무지 손을 댈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불과 몇 십 미터 떨어진 곳에도 또다른 쓰레기 집이 있었다. 쓰레기 집의 시세는 한 채당 무려 15억 원 상당이었고, 더욱 놀라운 건 두 채의 쓰레기 집주인이 동일인물인 78세 임 할머니였다.

제작진은 할머니의 사연이 궁금해 직접 쓰레기 집으로 찾아갔다.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쓰레기로 막혀 진입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할머니는 누울 자리조차 쓰레기에 내어주고 집밖에 의자를 놓고 앉은 채 쪽잠을 청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제작진을 만난 할머니는 집에 있는 것들은 쓰레기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전 세입자가 두고 간 물건과 폐지를 팔려고 모았지만 치울 시기를 놓쳐 쌓여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제 다시는 폐지를 줍지 않고 정리를 하겠다는 할머니지만 제작진과 헤어지고 나니 할머니는 바로 폐지를 주우러 거리로 나갔다. 할머니는 왜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고이 모아두는 것일까.

어렵게 만난 임 할머니의 친언니는 "동생이 무척 알뜰한 성격이라 물건을 잘 버리지 못했다"며 동생을 감쌌다. 그런데 제작진이 보기에는 유통기한이 1년 넘게 지난 우유와 상한 빵도 버리지 않고 모아 온 할머니의 모습은 알뜰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그리고 쓰레기를 모으면서부터 할머니의 건강상태가 나빠졌고 주변의 관심에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이웃들은 말하고 있다.

심리 전문가는 임 할머니가 물건을 모으는 것으로 마음속 불안을 달래고 위안을 얻는, 전형적인 저장강박증(호더)의 증상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편 이날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난치병 환자를 울린 '기적의 주사'의 실체를 파악해 보고, 28개월 된 아이를 방치해 죽음으로 내몰고 한 달여간을 집 밖으로 떠돌았던 ??은 아버지의 행적과 가족의 숨은 이야기도 공개된다.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궁금한 이야기Y'. 사진 = SBS 제공]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베스트 추천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광장’ 이준혁, “매력적이고 섹시한 남기석”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