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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갑동이’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살인을 위한 계획을 멈추지 않고 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5회에서는 자신이 갑동이라고 거짓 자백을 한 하무염(윤상현)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 가운데 갑동이 카피캣 류태오(이준)는 또 다른 범죄를 실행에 옮겼다. 자신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카페의 손님이 빨간 트렌치코트와 빨간 구두를 신고 있는 모습을 본 후 산으로 유인해 죽인 것.
그러나 하무염은 거짓 자백으로 치료감호소까지 들어갔다가 하루만에 석방됐다. 그리고 류태오는 갑동이 잡기에 모든 신경을 쏟고 있는 하무염을 방해하기 위해 오마리아(김민정)를 건들기로 했다. 실제로 오마리아 집 주변에서 그녀의 뒤를 쫓다가 하무염에게 얼굴을 맞기도 했다.
불길한 기운을 느낀 하무염은 류태오를 죽일 듯이 노려봤고 “쥐새끼. 네가 밖에 이는 갑동이였어”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류태오 역시 가식적이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본격적인 갈등을 예고했다.
[tvN ‘갑동이’. 사진 = 방송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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