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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순재가 여행 마지막날 지갑을 분실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마지막회에서는 세고비야를 거쳐 스페인 여행의 종착지인 마드리드에 입성한 할배들의 마지막 우정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스태프는 신구가 놓고간 지갑을 찾아 숙소로 가져다 줬다. 이때 이순재도 허겁지겁 자신의 지갑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자신 역시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다행히 이순재의 지갑 역시 제작진이 찾아줬다.
이에 신구는 “여행도 젊어서 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순재도 “맞다. 그래야 낭만도 있고 건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tvN ‘꽃보다 할배’. 사진 = 방송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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