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가희가 전 남자친구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가희는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녀사냥 이야기 지금 알았네요! 나 그 사람 연예인이라고 한적 없는데? 왜들 이러심"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희는 연인의 집착에 대한 고민을 보낸 사연을 듣고 "과거 나도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죽겠다고 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가 '나 지금 3층인데 뛰어내리려고 베란다에 나왔다'고 날 협박했다. 세 시간을 타일러도 말을 듣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은 "그런데 요즘 TV에 잘 나오지 않느냐"고 농을 던졌는데, 이에 네티즌들 중심으로 가희의 전 남자친구가 어떤 연예인이냐는 얘기가 떠돌았다.
한편, 가희는 현재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여자 주인공 '보니' 역할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가희. 사진 = JTBC 방송 캡처, 가희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