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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이 공원에서 광고의 한 장면 같은 물놀이를 연출했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한층 성장된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배우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의 야심찬 ‘슈퍼맨 적응기’가 시작될 전망.
이 중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공원 식수대에서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생신을 맞아 아들 집을 방문한 할아버지와 나들이에 나섰다.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만나 한껏 들뜬 사랑이는 할아버지에게 껌 딱지 마냥 붙어서 방실방실 ‘꽃미소’를 지어 보이고, 할아버지 얼굴을 쓰다듬는 등 애교 종합세트를 선사하며 할아버지를 흐뭇하게 했다.
특히, 공원 식수대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던 추사랑은 연신 까르르 웃음보를 터뜨려 보는 이들을 모두 무장해제 시켰다는 후문이다. 4일 오후 4시 20분 방송.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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