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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빠 강동희(옥택연)과 딸 강동주(홍화리)의 귀여운 밀당을 펼쳤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는 강동주에게 "동옥(김지호)이 누나 어디갔냐"고 물었다.
그 동안 친 아빠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았던 동희에게 잔뜩 삐쳐 있는 동주는 대답을 하려다 멈췄고, 이에 동희는 강동원(최권수)를 불렀다.
아빠의 부름에 나타난 동원은 동희와 동주의 말을 전해줬고, 동옥을 찾기에 급급한 동희에게 동주는 "핸드폰 위치추적 하면 되지"라고 팁을 줬다.
동희는 "동주가 방금 뭐라고 했나"라고 물었고, 동주는 "재방송은 주말에만 하는 거다"라고 또 말하기를 거부했다. 동희는 "오늘 동주 예쁘다고 전해줘라"고 동옥을 찾기 위해 자리를 떴다.
동주는 그냥 방을 나가려는 동원에게 "야, 왜 강동희씨 말 안 전해주노"라고 말하며 귀여운 밀당을 펼쳤다.
[배우 옥택연, 홍화리(맨 위), 최권수(맨 위에서 두 번째).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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