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이승현(22·우리투자증권)이 2라운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승현은 3일 전북 무주에 위치한 무주안성 골프장(파72·649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대회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로 올라섰다.
1라운드에서는 공동 4위에 랭크됐던 이승현은 이날 버디만 6개를 기록하는 선전을 펼치며 공동 2위인 이민영(22·LIG손해보험), 김효주(19·롯데)를 3타차로 앞섰다.
한편 1라운드 단독 선두로 나섰던 양수진(23·파리게이츠)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위가 됐으며 장하나(22·비씨카드)는 5번홀에서 파를 버디로 잘못 기록하는 바람에 실격 조치됐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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