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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god(지오디)의 단독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광고가 게재됐다.
god는 3일 TV 광고를 통해 '데뷔 15주년을 맞는 god가 7월 12일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광고에 따르면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티켓 등에서 콘서트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고 공지했지만 아직까지 해당 사이트에서 god 콘서트 관련 게시물은 없는 상태다.
한편, 앞서 god는 재결성을 알리며 해체한 지난 2005년 7집 앨범 '하늘 속으로' 이후 약 9년만에 '완전체'로 복귀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해 부터 김태우, 손호영, 데니안, 윤계상, 박준형은 god 재결성을 위해 꾸준히 만남을 갖고 논의해 왔다.
[그룹 god. 사진 = 올리브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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