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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보경이 선발 출전한 카디프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패하며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카디프는 4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서 0-3으로 졌다. 리그 최하위 카디프는 뉴캐슬전 패배로 7승9무21패(승점 30점)를 기록해 다음시즌 챔피언십 강등이 확정됐다. 올시즌 한경기를 남겨둔 카디프는 17위 선덜랜드(승점 35점)와의 격차가 승점 5점차로 벌어져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불가능하게 됐다. 올시즌 챔피언십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됐던 카디프는 한시즌 만에 다시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김보경은 이날 경기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45분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전 시작과 함께 벨라미와 교체됐다.
카디프는 뉴캐슬을 상대로 캠벨과 군나르손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김보경과 자하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머치와 휘팅엄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존, 터너, 콜커, 파비오가 맡았다. 골문은 마르셀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서 뉴캐슬은 전반 18분 아메오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메오비는 시소코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카디프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카디프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김보경 대신 벨라미를 투입해 공격 변화를 노렸다. 반면 뉴캐슬은 후반전 들어서도 슈팅수에서 앞서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카디프는 후반전 중반 이후 활발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30분에는 골문앞에 위치한 존슨이 때린 슈팅이 골라인 위에 위치한 뉴캐슬의 콜로치니에 막혀 결정적인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반면 뉴캐슬은 후반 42분 레미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뉴캐슬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테이러가 헤딩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자축했다. 결국 뉴캐슬이 카디프에 완승을 거뒀고 카디프의 챔피언십 강등이 확정됐다.
[김보경의 경기장면.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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