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미나(33·볼빅)가 3라운드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미나는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어빙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6410야드)에서 펼쳐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 대회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치며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날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기록한 이미나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과 공동 선두에 놓였다. 루이스는 2타를 줄여 공동 3위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이들 외에도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도라 카터(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줄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가 1타차로 뒤지고 있는데 불과해 선두권 경쟁은 마지막까지 안개 속으로 치닫고 있다.
한편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최나연(27·SK텔레콤)은 나란히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는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5위.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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