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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표적'의 창 감독과 배우 유준상, 김성령이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제 6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아 화제를 모은 '표적'의 창 감독과 유준상, 김성령이 칸 영화제 참석을 확정 지었다.
'표적'은 앞서 개봉 전부터 제 67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이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창감독과 김성령은 '표적'을 통해 칸 국제 영화제에 첫 방문한다. 유준상은 '하하하' '북촌방향' '다른 나라에서'로 3년 연속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것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로 방문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훈 역의 류승룡과 태준 역의 이진욱은 각각 차기작인 영화와 드라마 준비로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다. 이번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창감독, 유준상, 김성령은 오는 22일 진행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표적'은 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려낸 영화다.
[영화 '표적'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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