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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가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룸메이트'는 방송 전부터 각 출연자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인터넷을 달궜다. 가수 신성우부터 모델 이소라, 엑소 찬열, 2NE1 박봄, 개그맨 조세호, 격투기선수 송가연, 배우 이동욱 서강준 박민우 홍수현, 애프터스쿨 나나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남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것을 예고해 관심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박봄이 빵을 물고 잔다"는 2NE 멤버 씨엘의 폭로와 송가연이 이소라를 향해 "나는 요즘 동엽신이 좋다" 발언, 찬열의 수준급 피아노 실력 등이 짤막하게 펼쳐지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룸메이트' 제작진은 "다수의 연예인들이 각자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에피소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자부했다.
'룸메이트'는 지난 4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다. 뒤늦게 포문을 여는 '룸메이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4일 오후 4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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