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시즌 4호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전준우는 4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팀이 8-1로 앞선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SK 바뀐 투수 여건욱의 초구를 공략, 가운데 담장을 넘는 시즌 4호 투런포로 연결했다. SK의 추격 의지마저 꺾은 한 방. 비거리는 125m였다.
한편 롯데는 6회초 현재 SK에 10-1로 크게 앞서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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