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전세계 미인 2위, 내가 한국 알려" 당당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애프터스쿨 나나가 전세계에서 미인 2위로 뽑힌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첫 회에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계 스타들이 쉐어 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는 "전세계 미인에서 2위에 뽑혔다"며 "내가 한국을 알렸다"고 당당히 말했다.

이어 나나는 "멤버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전하며 애프터스쿨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 멤버들과의 생활을 공개했다. 멤버 레이나는 "화장실 물을 안 내린다", "속옷도 안 입고 잔다" 등 나나에 대해 가감없이 폭로했다.

이어 앞으로 공개될 나나의 민낯과 리얼한 생활들이 예고편으로 펼쳐져 나나의 4차원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가수 신성우, 모델 이소라, 엑소 찬열, 2NE1 박봄, 개그맨 조세호, 격투기선수 송가연, 배우 이동욱 서강준 박민우 홍수현, 애프터스쿨 나나 등 11명의 남녀 스타들이 출연한다.

[SBS '룸메이트' 첫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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