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추사랑이 남자친구 유토의 이야기에 소녀가 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이 할아버지의 생일을 맞이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할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절을 하는 법과 배꼽인사를 하는 방법을 배웠다. 하지만 정작 할아버지를 만나자 어색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손을 잡아 달라는 할아버지의 부탁을 들어주지도 않았고, 할머니의 도시락을 나눠 먹자는 부탁에도 혼자 먹을 뿐이었다. 계속된 할아버지의 노력에 사랑이도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할아버지와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사랑의 할아버지는 사랑의 남자친구인 유토 이야기를 꺼냈고, "뽀뽀 하는 거 봤다"고 말해 추사랑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어 할아버지는 "첫 뽀뽀는 할아버지랑 해야지"라고 말했고, 추사랑은 조심스럽게 자신의 머리를 내밀려 뽀뽀를 허락해 할아버지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남자친구 유토 이야기에 소녀로 변한 추사랑.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