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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엑소 찬열이 조세호와 어색하면서도 기쁜 첫 만남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첫 회에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계 스타들이 쉐어 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찬열은 쉐어 하우스에 처음으로 입주한 출연자였다. 많은 짐을 들고 입주한 찬열은 탁 트인 넓은 거실이 있는 새 집의 모습을 보며 "대박이다"를 외치고는 집 여기저기를 구경했다.
찬열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내 방은 어디지?"라며 주위를 둘러봤고 자신의 방에 도착하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찬열에 이어 두 번째 입주자는 개그맨 조세호였다. 초인종이 울리자 찬열은 어리둥절해 하며 어찌할 바를 몰랐고 이어 등장한 조세호의 모습에 활짝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찬열은 4년 동안 엑소 멤버들과 숙소에서 공동 생활을 하고 있는 멤버로, 앞으로 '룸메이트' 출연자들과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가수 신성우, 모델 이소라, 엑소 찬열, 2NE1 박봄, 개그맨 조세호, 격투기선수 송가연, 배우 이동욱 서강준 박민우 홍수현, 애프터스쿨 나나 등 11명의 남녀 스타들이 출연한다.
[SBS '룸메이트' 첫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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