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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배우 이동욱과 같은 방을 쓰게 된 것에 걱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첫 회에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계 스타들이 쉐어 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엑소 찬열에 이어 공동주거 하우스에 두 번째로 입주했다. 그는 자신의 방에 들어가 자신의 룸메이트가 될 사람이 누구인지 추측했다. 조세호는 '184cm-169cm'라는 힌트를 보고는 184cm의 키를 가진 연예인이 룸메이트라고 생각하며 한 명씩 나열했다.
배우 박민우 서강준, 가수 신성우 등 남자 출연자들을 생각하던 중 "이동욱?"이라며 포털사이트에 이동욱의 키를 검색했고 "아..."라는 짧은 탄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의 짐을 들어주기 위해 온 남창희는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비주얼이 차이나겠다"며 걱정했고 조세호도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앞으로 공개될 조세호와 이동욱의 단짝 호흡이 예고됐다.
한편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새로운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가수 신성우, 모델 이소라, 엑소 찬열, 2NE1 박봄, 개그맨 조세호, 격투기선수 송가연, 배우 이동욱 서강준 박민우 홍수현, 애프터스쿨 나나 등 11명의 남녀 스타들이 출연한다.
[SBS '룸메이트' 첫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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