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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장현성과 그의 아내가 둘째 준서의 심리 검사 결과에 끝내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준우와 준서가 심리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성은 준우와 준서의 검사가 끝난 뒤 결과를 듣기 위해 의사를 만났다. 의사는 "준우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한다.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준서는 형을 좋아하면서도 얄미워한다.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형이라고 하면서도 형이 놀리지 않는 것을 첫 번째 소원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또 글쓰기에 대한 검사에서는 "준서는 초등학교에서 글쓰기에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며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들려줬다. 검사 결과를 모두 들은 후 장현성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으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준우와 준서의 심리검사 결과에 눈물을 흘린 장현성.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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