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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선글라스를 쓰고 대게팔기에 나섰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경북 울진으로 떠난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울진의 명물인 대게를 팔기 위해 직접 시장으로 간 가족들 중 윤후는 대게 팔기에 앞서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윤민수는 그런 아들에게 용기를 북돋았고 대게팔이 노래를 만들어 본격적인 대게 팔기에 나섰다. 윤민수와 윤후는 "어서오이소. 맛있습니데이. 쌉니데이"라며 신나게 노래를 불렀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윤후는 선글라스를 끼고 적극적으로 판매했고, 자막에는 데프콘과 닮았다며 '데후콘'이라는 별명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는 초반 소극적인 모습과는 달리 점차 실룩실룩 춤을 추며 대게를 팔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정웅인과 8살 딸 정세윤 양이 첫 등장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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