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정웅인, 8살 딸 세윤과 첫 여행에 '긴장'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웅인이 첫째 딸 세윤과 '아빠 어디가'의 첫 여행을 떠났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방송 전부터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정웅인과 딸 세윤 양이 첫 선을 보였다.

정웅인은 "아빠와 단둘이 떠나는 여행은 처음이지?"라며 세윤이와 첫 여행을 떠난다는 설렘을 드러냈다. 정웅인은 딸 세윤보다 더 긴장한 표정으로 차에 탔고 기존 가족들의 이름을 한 명씩 나열했다.

정웅인의 딸 세윤이는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예쁜 외모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윤민수와 윤후는 새 여정에 앞서 공개된 세윤이의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칭찬했다. 윤민수는 윤후에게 "지아는 어쩌고?"라며 질문을 던졌고 윤후는 "지아는 귀엽지"라고 대답했다.

류진의 아들 찬형이는 새 친구와의 만남에 앞서 소개 예행연습을 하며 들뜬 표정을 지었다. 김성주의 아들 민율이는 세윤이의 사진을 보고도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뚫어지게 사진을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주 방송에서는 새 친구 세윤이와 기존 가족들이 친해지는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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