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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임창용 한일통산 300S, 국내 300S 향한 정거장

시간2014-05-05 06:29: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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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에서 300세이브를 하고 싶다.”

삼성 임창용의 한일통산 300세이브. 비록 KBO도, NPB도 공인하지 않는 기록이지만, 한국 야구사에선 의미가 크다. 누구도 밟지 못한 대기록이다. 리그를 떠나서 개인통산 300세이브 이상을 수확한 투수가 많지 않다. 역사와 전통이 깊은 메이저리그서도 통산 300세이브 이상을 따낸 투수는 24명에 불과하다. 더구나 임창용으로선 숱한 좌절과 시련을 딛고 일궈낸 기록이라는 점에서도 박수를 받을 만 하다. 단순히 한일통산 기록이 공식기록이 아니라며 논외로 치부하기엔 너무나도 아깝다.

▲ 한일통산 300S, 충분히 의미있는 이유

특정 리그서 만들어진 기록은 타 리그에선 배타적이다. 타 리그와 결합한 성적을 공식적으로 인정해버리면 해당 리그의 정통성이 흔들린다. 기록 자체의 의미가 모호해진다. 종목을 불문하고 국적이 다른 리그의 같은 항목 누적 기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곳은 없다. KBO와 NPB의 조치 역시 당연하다. 임창용이 한일통산 300세이브를 수확했다고 해서 KBO가 공식적으로 기념상을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임창용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세이브를 쌓은 것 자체는 분명히 인정받아야 한다. 임창용은 한국에서 172세이브, 일본에서 128세이브를 쌓았다. 한국보다 수준이 한 수 높은 일본에서도 2008년부터 부상으로 쓰러지기 전 시즌인 2011년까지 4년간 정상급 마무리로 군림한 건 대단한 것이다.

임창용은 마무리투수를 하면서도 진화했다. 임창용은 과거 해태와 삼성서 마무리를 할 때 오버스로 피칭에 능하지 않았다. 일본에서 그 테크닉이 만개했다. 사이드암, 스리쿼터, 오버핸드 등 사실상 폼이 세 가지였다. 현재 국내에선 사이드암과 스리쿼터와 오버핸드 중간 수준으로 던진다. 팔 높이를 높여서 던질 때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게 또 달라진 점이다. 그것도 완벽한 제구와 함께. 임창용 자신의 업그레이드가 없었다면 한일통산 300세이브는 불가능했다. 더구나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선발로 외도했다는 점, 두 차례의 팔꿈치 수술로 사실상 선수생활의 약 2~3년간을 흘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300세이브의 가치는 더욱 커진다.

▲ 한국 300세이브는 언제 가능할까

임창용 본인도 한일통산 300세이브는 그리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초점은 한국 300세이브에 있다. 5일 현재 임창용의 한국통산 세이브는 172개. 지난 6년간 한국에서 뛰지 않았지만, 그의 한국 통산 세이브 순위는 5위다. 더구나 현역 선수 중에선 오승환(한신, 277세이브)에 이어 2위다. 한국에서 뛰고 있는 현역선수로 한정하면 임창용이 단연 1위다.

임창용은 1군에 갓 올라왔을 때 “승환이를 최대한 따라가야죠. 한국통산 300세이브가 목표”라고 했다. 한국통산 세이브 1위 오승환의 277세이브를 넘고 싶다는 속내. 임창용의 한국통산 세이브는 오승환에게 정확하게 105개 뒤졌다. 한국 300세이브를 달성하려면 거기서 23개를 더 적립해야 한다. 결국 임창용은 지금부터 128개의 세이브를 추가해야 300세이브가 가능하다.

1년에 30세이브를 딴다고 해도 4년을 더 뛰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임창용의 현재 나이는 만 38세. 단순계산 상으로는 한국 300세이브가 무난하지는 않아 보인다. 물론 김용수(227개), 구대성(214개), 진필중(191개)을 넘어서는 건 시간 문제인 듯하다. 그러나 300세이브를 위해선 철저한 자기관리를 40대에도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워낙 몸 관리를 잘하는 선수이니 40대에도 좋은 공을 뿌리며 선수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은 이미 많은 야구인이 하고 있다. 하지만, 40대에도 지금처럼 싱싱한 볼을 뿌릴 수 있다는 장담을 하지 못하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30대와 40대의 몸은 분명히 다르다.

▲ 목표의식 자체가 중요하다

비록 메이저리그 연착륙에는 실패했지만, 임창용의 기량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오히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자세가 너무나도 인상적이다. 중요한 건 업그레이드를 하는 궁극적 이유이자 최종 목표다. 임창용이 한일통산 300세이브에 연연하지 않는 건 더 큰 꿈이 있기 때문이다. 임창용은 한국에서 200세이브와 300세이브를 달성하는 게 더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고 본다. 공식적으로도 확실히 인정받는 대기록이기도 하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임창용이 30대 초반의 오승환보다 누적기록에서 앞서긴 쉽지 않을 듯하다. 만 32세의 오승환 역시 올해 한일통산 300세이브가 가능하다. 그리고 언제든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통산 300세이브, 혹은 상황에 따라서 400세이브 도전도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창용은 목표 의식 자체가 뚜렷하다. 이는 롱런의 기반이 탄탄하다는 걸 의미한다. 목표 없는 프로페셔널은 진정한 프로페셔널이 아니라는 말도 있다.

임창용의 한국 300세이브를 볼 수 있을까. 그때가 언제일까. 성공여부와 시기를 떠나서, 임창용이 한국 300세이브에 도전하는 자세와 의지가 인상적이다. 야구 팬들은 임창용이 한국통산 300세이브에 설령 실패하더라도 기꺼이 박수를 보낼 준비가 돼있다. 그동안 임창용이 걸어온 길 속에서 표출했던 도전정신과 목표의식에 이미 가슴 찡했던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임창용에게 한일통산 300세이브는 한국통산 300세이브로 가는 정거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임창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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