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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희애가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가슴 아파했다.
김희애는 김성주와 함께 5일 오후 방송된 MBC '2014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 MC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희애는 "어린이날에 이 방송을 하게 됐다"며 "하지만 얼마 전 뜻하지 않은 사고로 많은 분들이 아파하고 있어 다른 날처럼 신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고가 절대 다시 되풀이 되지 않아야겠다"며 애통한 마음을 금치 못했다.
한편 김희애는 지난 1994년부터 소아암 난치병 및 장애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한 모금 방송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MC로 활약해왔다.
[김희애와 김성주(오른쪽).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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