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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 뽀로로의 성우 이선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이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은 뽀로로의 목소리로 전국의 어린이들과 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반응에 이선은 "내가 뽀뽀로인 게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에 앞서 '컬투쇼' 제작진은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에게 '뽀로로 목소리'로 들려주고 싶은 말 없나요? 뽀로로 목소리로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말 전하고 싶다 하는 분들 댓글로 신청 사연과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뽀로로가 어떤 말을 해줬으면 하는지 남겨주세요"는 글을 게재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예고한 바 있다.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 캐릭터 뽀로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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